초등학교 입학전 꼭 알아둬야 할 3가지 힘
오늘 포스팅은 초등학교 입학전에 꼭 알아둬야할 3가지 힘이에요
올해 8살이 된 시우가 3월이면 초등학생이 되는데요
유치원에서 보내준 부모교육지를 보고 공유할까 해요 ~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그리고 평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3가지의 힘이 필요하다고 해요
1. 지력 (생각의 힘)
ㅡ하나를 가르쳐도 열을 익힐 수 있는 아이가 있고 열을 가르쳐 주어도 한 두개 밖에 익히지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지력의 차이입니다.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3,4학년 때까지는 책을 읽어 줘야 한다는 것을 늘 염두 해 두세요.
ㅡ 요즘 조기교육이 대세라서 일직이 과외를 시키곤 하는데 절대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시신 책을 많이 읽어 주세요.
책 속에는 주어, 동사, 형용사 등 수많은 감정과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읽어주는 책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아이들은 언어 감각이 뛰어 납니다.
ㅡ '독서는 100억원의 상속이다' 라는 내용의 책이 있습니다. 그 만큼 독서가 중요하다는 뜻이죠.
물론 붙잡고 책을 읽어줘야 하는 이 기간이 힘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3~4년 후 똑똑해진 내 아이의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고생한 이 시간들이 빠르게 지나갈 것입니다. 저학년 동안이라도 책 읽어 주기를 통해서 아이의 지력을 키워줘보세요.
ㅡ 7남매를 세계적인 음악가, 교수, 사업가, 의사로 키운 '정트리오' 어머니 이원숙 여서는 끝없이 노력하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훌륭한 모법을 보여줬다 합니다. "나는 TV를 보면서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으라고 하는 부모에게서 아이들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며
그녀는 아이들에겐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ㅡ 아이의 눈높이를 파악하여 책을 골라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 정도 아이와 서점에 가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서점에서 아이가 어떤 책에 관심을 가지는지, 어느 수준의 책을 소화할 수 있는 지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마시고
이 작은 습관 하나가 아이의 눈높이를 파악하게 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게 됩니다.
2. 체력 (체력의 힘)
ㅡ 체력이 약하면 공부를 해야 할 시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체력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물론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고요. 그리고 아이에겐 인스턴트 음식을 되도록 주지말아야 합니다.
고기나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싱싱한 채소를 자주 섭취해 주세요. 온 식구가 식타에 둘러 안자 함께 밥을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지만 아이의
정서교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ㅡ 놀이 체험을 충분히 하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면서
쉬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놀이터나 공원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같이 놀아주면 아이 뿐 아니라 부모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와 함께 뛰어 놀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ㅡ 많이 놀아본 아이들이 여러 가지 궁리도 잘합니다. 신나게 놀다 보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머리는 호가분해집니다.
결국 두뇌가 활발하게 되어 생각의 영역이 다양해지게 됩니다. 조금 추워도 옷을 얇게 입고 참아보며, 피곤한 상태여도 힘차게 걸어보세요.
아이와의 꾸준한 놀이 체험은 건강한 신체가 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3.심력 (마음의 힘)
ㅡ 부모라면 시키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공부하길 원합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길 원한다면 책임감부터 길러줘야 합니다,
그리고 공부하기에 앞서 아이의 심리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는 규칙을 잘 지키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는 곳이야' 처럼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부모가 아이가 사랑을 받는다고 느낄 수 있게 많은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에게 칭찬을 받을 댸 자신감이 생깁니다.
"넌 사랑스러워,넌 소중하단다" 이런 말을 들은 아이는 '난 사랑스럽구나. 난 소중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의 자신감은 부모의 믿음에서 나옵니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